당뇨병 예방
혈당이 많이 높다는 분을 있으신가요? 그런분들은 공복혈당장애, 내당증장애, 당뇨병전단계 등의 증상들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구분되겠습니다.
1. 꾸준한 운동
- 5~10%의 체중 감량: 과체중이거나 비만하신 분들의 경우 체중감량을 권고 드립니다. 80kg 기준을 두면 약 4~8kg 정도의 체중감량
- 중등도 강도 이상의 꾸준한 운동
중등도 강도의 운동이라고 하면 운동 했을 때 땀이 약간 나면서 대화를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것은 조금 어려운 정도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빠르게 걷기가 대표적인 중등도 강도의 운동입니다.
이런 운동을 주당 150이상 = 하루 약 30분 / 일주일 3번 정도 약 1시간씩
운동의 효과는 대력 12~72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이틀 이상 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산소운동 못지 않게 근련운동도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근력 운동을 주 2회 이상 병행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관리가 얼마나 당뇨병을 예방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의 한 연구 결과 당뇨병으로 진행 할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전단계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식이요법이나 또는 운동요법만을 시행하거나 또는 두 개를 병행해서 시행했더니 한 6년 정도 지속을 했을 떄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율이 생활습관관리를 하지 않는 분들에 비해 무려 46% 정도 감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웨덴의 한 연구는 체중 조절을 하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경우 약 3년 정도 지났을 무렵 무려 58% 정도의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약제
우리 모두가 알듯이 생활습관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약에 의존도를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당뇨병 약제와 그리고 일부 비만 약제가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용이나 효과 그리고 부작용을 고려했을 떄 당뇨병 예방 약제로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은 메트폴민이라고 하는 약제입니다.
그렇다면 생활습관관리 vs 메트폴민 무엇이 더 효과적일까요?
미국에서 실시 된 연구에 따르면 생활습관관리가 더욱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2배 정도나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옵니다.
결국 생활습관관리는 혈당 개선뿐만 아니라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의 기션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 잊지 말아야합니다.
하지만 44세 이하의 젊은 분이거나 비만도가 높은 경우 그리고 임신성당뇨병이 있었던 분들과 같이 당뇨병 예방 약제 치료효과가 비교적 좋다고 알려진 그룹에서는 약제를 사용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약제가 한국 사람에게 당뇨병에 예방효과를 얼마나 가지는가에 대한 근거가 확실히 증면된 바가 없어 사용에 제한이 있는 점도 참고 사항으로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병 예방에 좋은 음식
1. 전분이 함유되지 않은 야채: 잎이 많은 채소, 브로콜리, 피망 등
2. 통곡물: 통곡물빵, 현미, 퀴오아 등
3. 공류: 콩, 렌트콩, 병아리콩 등
4. 견과류: 아몬드, 호두, 아마씨 등
5. 과일: 베리류 사과, 오렌지 등
6. 생선: 연어, 참지 정어리 등
7. 저지방 유제품: 우유, 요구르트 등
우리 몸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 포스트에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