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생기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흰머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25세가 지나는 시점부터 흰머리가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물른 빠르면 10대 후반 그리고 20대 초반부터 나타나기도 하지만요. 반면, 50대가 지나도록 흰머리가 안 자라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몇가지 연구 결과에 대해 말해보도록하겠습니다.
- 2016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서 발표된 연구 중 하나는 IRF4*라는 유전자가 모발 색소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모낭에서 IRF4의 수치가 감소하고 멜라닌 생성의 감소와 회색 또는 흰색 머리카락의 발달이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 2009년 'JOURNAL OF INVESTIGATE DERMATOLOGY'에 실린 또 다른 연구에서는 모낭에 과산화수소가 축척 되면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해 멜라닌 생성이 감소하고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 또 다른 연구들은 스트레스, 흡연 그리고 영양과 같은 생활방식 요소들이 흰머리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했습니다. 예를 들어, 2013년 국제 트리콜로지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TRICHOLOGY)에 발표된 한 연구는 흡연이 머리의 조기 백발화와 상당한 관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위 연구 결과를 보듯이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눈에 색을 주는 멜라닌 감소, 나이, 유전, 스트레스, 영양 결핍, 흡연 등 흰머리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우리 몸에서 멜라닌이 없어지는 것은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이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멜라닌 감소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멜라닌 감소는 흰머리가 자라나는 속도를 늦춰준다고 하니 예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1. 건강한 식당
: 단백질, 비타민, 바이오틴, 비타민 B12, 철분과 같은 미네랄을 많이 포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한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멜라닌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감소
: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멜라닌 손실에 기여할 수 있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또는 심호흡 운동과 같은 이완 기술을 연습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흡연
: 흡연은 머리의 조기백색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도 있듯이 줄이거나 금연하는 것이 멜라닌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환경적 손상으로부터의 보호
: 자외선, 오염, 거친 화확물질에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손상되면서 멜라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필터나 항산화제가 함유된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것은 멜라닌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흰머리를 봅으면 더 많이 자란다는 말을 한번씩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에 뒷받침 되는 연구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람의 머리는 평생 23~25번 정도 재생된다고하니 뽑는 것보다 잘라내는 편이 더 효과적이며 계속 뽑다보면 탈모와 함께 올 수 있으니 주의 하도록 해야합니다.
갑작스러운 과도한 회색화를 경험하거나 모발 건강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